2013년 1월 29일 화요일

조작된 기억

사람은 참 이기적이지..
나쁜기억이 좋았던 기억을 덮어




2013년 1월 24일 목요일

방어력100%

늘 생각한다
나만 이런거 아니야
나만 생각하는거 아니야
나만 오바하는거아니야
나만 좋아하는거아니야

나만 상처받을까봐....

나는 방어력100%의 사람이다.
좋지않다


추락



2013년 1월 23일 수요일

정답입니다

성시경이 말했다
기타=여성편력
나는 생각했다
정답입니다

하늘을 걷다

헤이리
2200번타고 6번 게이트에서 내리면 된다. 가실분은 가보시고, 볼만한건 없으니 안가셔도 되고.....



나 죽는거 아니지?

요즘 뭐만 좀 먹으면 속이 미식거리고 헛구역질이 나오고 증상을 검색해보니까 위암초기란다. 나도 모르게 내 속에서 진행되고있는 세균들이 있는건 아니겠지. 이제 건강한것만 먹어야지ㅠㅠ 힘들다 증말

2013년 1월 22일 화요일

전시준비끝

아.. 우여곡절끝에 끝났다....
나 젤 못한거 아니겠지... 급 소심 소심

2013년 1월 20일 일요일

아오 속터져

이거 정말 어렵다.
근데 별로 마음에 안든다는게 문제다 ㅠㅠ

아진짜 짜증나

아 진짜 같이 못살겠내.
좀 피해주지말고 알아서하라고!!!!!!!!!!!!!!!!!!!!!!!!!!!!!!!!!!!!!!!!!!!!

2013년 1월 18일 금요일

이런일이 있었지...

너에게 보내려했던 메일에서 찾아낸 사진이야. 내가 이 사진을 보냈었나?

2013년 1월 17일 목요일

If you rescue me

If you rescue me
I'll be your friend forever
Let me in your bed
I'll keep you warm in winter
All the kitties are playing and they're having such fun
I wish that could happen to me
But if you rescue me
I'll never have to be alone again
Oh cars drive so fast
And the people are mean
And sometimes it's hard to find food
Let me into your world i'll keep you warm and amused
All the things we can do in the rain
If you rescue me
I'll be your friend forever
Let me into your bed
I'll keep you warm in winter
Oh someday i know someone will look in to my eyes
And say "hello, you're me very special kitten"
So if you rescue me
I'll never have to be alone again

I'm watching you

Be careful

고마워

다들 고마워 살아줘서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헤이리

처음으로 하는 단체전이 헤이리라니
이건 악연이될지 인연이될지
그래 니가 먼저 가본 헤이리
내 스스로 입성한다!!

2013년 1월 15일 화요일

질긴그림자 중

죽음만이 실재하고 살아가는 모든 일들이
죽음의 그림자일 뿐이라는 생각이 타올랐다

환한 그림자

반쪽 달이 떴다

달무리가 둥글다

2013년 1월 14일 월요일

병진단서

내친구가 나보고 애정결핍이란다
나지금 멘붕이다
하하하
길을가다가도 자꾸피식피식 웃음나온다.
내가 애정결핍이라니 ㅋㅋㅋㅋ
이걸 어쩌지

2013년 1월 13일 일요일

고마워

모든것이 아련해진다
그리고 그리워진다

이 것이 당신이 나에게 준 선물인 것 같아
너를 통해 세상이 조금씩 바뀌고 있어
너로인해 걸러진 생각들이
나를 변화시켜
울컥하는 마음들은 멈출 수 없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말할께
고 마 워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달과 설중매

당신 그리는 마음 그림자
아무 곳에나 내릴 수 없어
눈위에 피었습니다

꽃피라고
마음 흔들어 주었으니
당신인가요

흔들리는
마음마저 보여주었으니
사랑인가요

보세요
제 향기도 당신닮아
둥그렇게 휘었습니다

과정작



가버려 다

슬프고 울적하다

답답하고 두통난다

싫다 짜증난다

조롱당하는거 싫다 재수없다

2013년 1월 9일 수요일

해와달은 동그라미

해와 달과 별이 둥근것은 어디든 굴러가려고. 한국에도 미국에도 저기먼 오지에도 바퀴처럼 굴러굴러 나도보고 너도보고, 너도담고 나도담고 낯선이도 담고 .....

너 오지마

감질나게 할꺼면
차라리 오지마. 포기라도하게

난 참 먹을 복이 있나보다.
내가 요기가만 가면 맛있는 음식이 있다
오늘은 백숙이란다. 아싸라비야~~

Dead moth



2013년 1월 8일 화요일

작년은 참

작년에 쓴 일기들을 읽어보니 참 재미가없다. 내가 이렇게 재미 없게 살았었나...
그래서 차였나보다.


2013년 1월 7일 월요일



맞춤인간

사람들이 이기적인 것은
세상이 각박하기 때문이다.
고로 이기적인 사람은 이 각박한 세상에
잘 살아가도록 변형된 맞춤 인간인 것이다.

너는 이기적이다
세상에 물들지 안은듯 행동하지마
가증스러우니까
너는 아주 지극히 사회적인 사람이니까.
세상이 불편해 피해받은 척 연기하지말란말이다.

뻔뻔

도대체 왜 아무런말도 없는거야
미안하면 그만인거야

2013년 1월 6일 일요일

식충이

때가 되면 배가 고픈게 싫다
배가 안고팠으면 좋겠다

생각의병렬

혼란스럽다
머리가 아프다
마음이아프다
마음과 머리는 아픔을 나누는것인지 각자의 아픔이 있는건지

시계가 111
내가 좋아하는 숫자의 나열이다.
우습지만 나는 이런 나열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우습지만 마음에 있는 기도를한다
그럼 꼭 이루어질것만 같다

가슴이 아프다
자꾸 생각나는 것이다
멈추는 방법은 없을 것 같다
없다
그냥 아파야한다
방법이없다

엄마품이 그립다
이제는 마음놓고 품에 기댈 수가 없다
나는 이제 밥값을해야하는 나이란다
돈도모아야하고 결혼도해야하고 아기도 낳으란다.

사람이 태어나 해야하는 일이 이 세가지라면 나는 사람이 아니무니다.

텅빈시간을 나는 어쩔줄을 모르겠다
생각하지 안으려 다른 것에 중독되어간다
내 머리는 멈췄지만 내 손은 어쩐지 매우 바쁘다 이것은 아이러니다.

계속 아픈건 어쩔 수 가 없구나

2013년 1월 5일 토요일

사랑시

걸어서 천년이 걸리는 길을 빗물에 쓸려가는게 사랑이지

2013년 1월 4일 금요일

나랑 편지할래요?

누구 나랑 편지할래요?
Who want to be a penpal friend with me?
이건 아날로그야 진짜 편지
This is old style penpal, real letter.
하고싶으면 연락주세요
If you want to do it, contact me

Ps; 당신이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나는 마치 오랜친구처럼 그냥 얘기를 나누고싶어요. 이름도 몰라도되고 어느나라사람인지도 중요하지않아요. 그냥우리 얘기해요.
It is not important who you are. You dont have to tell me your name if you dont want to tell me. I just want to talk with anybody like a old friend. Share your mind that you can't tell other people with me.

mmochoco@naver.com

2013년 1월 3일 목요일

몸이 뜨거워진다.
이렇게 타버렸으면

무념무상으로 살지 못했던 날들을 나는 후회한다

개미처럼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어쩔줄을 모르겠다. 혼란스럽고 복잡하고 밉고... 삶의 의욕이란 것이 없다. 떠나고싶다. 도피라고 욕해도 좋다. 여길 떠날 수만있다면 죽음이란 것. 천국에가는 티켓. 이승이아니라면 그곳은 천국일 것이다. 오늘은 이상하게 기분이 별로다. 속이 체한것같이 더부룩하고 눈커풀은 무겁다. 머리는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게 복잡하다. 미간에 내천자가 그려진다. 눈을 감고싶다. 생각을 멈추고싶다. 거인이 지나가다 나를 개미 밟듯 밟아주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찮게 아무렇지않은 죽음처럼 떠나고싶다.

2013년 1월 2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