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8일 금요일

에휴

이젠 정말 이골이 났나부다
별로 신경쓰이지도 괜한 걱장도 없다
곧 다 끝날테니까!

난 떠난다 안뇽
당분간 연락말자.. 잘 살아라

2013년 6월 19일 수요일

그 날

누구에게나 잊을 수 없는 그 날이 있다
현기증이 핑 돌며 다리가 후들거리고 그저 그 자리를 어떻게든 떠나야겠다고 그랬던 그 치욕스러운 배신의 순간. 그것도 가장 사랑했던사람에게.. 그것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더이상 기대하지도 관심조차없는 대상이지만 그 날의 기억은 그 어지러움증까지 생생히 기억이 난다. 잊지못하는 기억을 잊은 척 하며 살아갈 능청따윈 나에게 없다. 왜 사람들은 그것을 미련이라 생각할까. 심각한 충격이라고 해두고싶다. 잊지 못할 거다 그날의 기억.

2013년 6월 18일 화요일

마해송 선생

"가난한 나라에 사는 지식인은 가난하게 사는 것만으로도 애국하는 것이다"

옛적에

삼촌들이 총각이었을때.... 저런 달력이 방에 붙어 있었드랬지... 우린 매년 미스코리아선발전을 보면 진선미에 대해 토론을 했었지... 그때 총각들의 눈은 정확하구나~ 라는 것을 알았지....

2013년 6월 15일 토요일

아씨

난 분명 언니 쨈을 생각하면 만들었는데 살인물이 되어버렸다. 저 손 나 목졸라 죽일것만 같다. 분명 빵치는 손이었는데..... 쨈로고가 저렇게 무서워서야.... 제길 압박이 목을 조르는군 그래서 저런 결과물이 나온건가. 다시 처음부터.....

2013년 6월 13일 목요일

년년

해가가고 나이를 먹으면서 꽃은 서로 닮는다

나이를 먹고 해가 가도 사람은 서로 닮지 않는다.



2013년 6월 6일 목요일

2013년 6월 3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