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30일 토요일

시내

이렇게 조용하고 작은 시내는 처음본다













길위에



















교동가는 길

날씨까지 도와준다











교동 가는 길

선착장에 내려서 시내까지 걸어가는 길이 모르니 멀은 길. 그 위에서 친절한 사람들도 만나고 원없이 걷고 날씨도 좋았고 같이 걷는 이도 좋았다. 웃음이 끊이질 안는다. 힐링 완료.

2013년 11월 23일 토요일

2013년 11월 17일 일요일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

2013년 11월 13일 수요일

Okay?

Please keep trying to smile me and talk to me and be friend with me... Although i never be friendly...

2013년 11월 9일 토요일

2013년 11월 8일 금요일

웃는 얼굴

우울할 수 있다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사치일 수 있다

우울함에 빠진사람들은 지금
사치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우울한 자괴감에 빠질 수 없는
사람들도 있다
그럴 수 없는 처지의 사람
그것이 더 괴로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활짝 웃는 얼굴, 높은 톤의 목소리
그것이 괴로워진다

2013년 11월 2일 토요일

오늘

난 왜캐 실수 투성이일까... 민망한실수를 저질러버렸다... 제길 그렇다... 그게 나니까 ㅠㅠ 어쩐지 반응이 시큰둥하다 했다.. 이상했다. 바보 바보 바보 이 바보 멍청이 아.. 정말 창피하다. 역시 평소에 안하던 짓을 하면 안된다.

아빠가 비틀 거리면 집에 들어오셨다... 아빠 때문이다. 아빠만 술안마시고 일찍 들어오셨으면 이런일이 없었다.

우웩우웩 속이 불편한 소리를 내신다. 침대에 토하시는건 아니겠지? 엄마가 있었으면 하는 순간이다. 아니 안계신게 다행일지도.
저 소리는 정말 듣기싫다. 내장까지 뱉어내는 듯한 소리다. 내 아빠의 저런 모습은 보고싶지가 않다...

속이 정말 불편하다... 미간이 쪼그라든다. 아프다. 멀미가난다. 자세는 참 건방지다.

내가 뭘 잘 못한거지? 친절했던게 죄야!!

제길 인간답게 살기 정말 힘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