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9일 월요일

내가 먼저 말 했어야했다

그만하자고....
힘들다고.. 사실 힘든 쪽은 나였다.
그래도 버텨보려했다. 꾹꾹참고
왜냐하면 관계란, 인연이란 나에게 그런 것이었다.
확실히 이건아니였다. 나도 그렇게 느끼고있었다. 충분히 사랑받지도, 충분이 만날 수도 없는 관계였다. 짜증이 났고 화가 났고 초라해졌다. 그래도 좋았다 그래도 붙잡고싶었다. 사랑이라고 믿었으니까. 원망은 없다. 후회만 있을 뿐. 처음으로 후회한다 내인생에서

내 소원을 다 먹어버린 뚱땡이

2012년 10월 23일 화요일

Riding!

볼을 때리는 바람이 좋다
높은 하늘도 좋다
등줄기에 흐르는 땀도 좋다
상쾌하다
다시 살아보자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A moment

The air became cold
It remindes me a moment. I stopped walking and am thinking. I realized the cold air that i felt at the differant place was not same anymore.

2012년 10월 18일 목요일

하루 -a day-

아침이 점점 늦어지고, 밤은 점점 길어간다.
집에오는 길의 무거운 공기
요즘은 쉽게 지치고 피곤해진다
체력이란게 나에게는 없다.
튼튼해지고 싶다.

2012년 10월 15일 월요일

No answer

너는 절대 먼저 연락못할테니까...
나도 너를 볼 자신이 없으니까...
끓다 만 냄비 속 물처럼 쓸모없는 것도 없지..우리처럼 끓다 만 인연은 잊고 버리는게 맞아. 허무해....
니가알던 나는 이제 나도 모르겠어

2012년 10월 9일 화요일

What a nice day

살랑이는 바람, 상쾌한 공기, 푸릇한 내음 그리고 행복한 외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