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3일 일요일

미로

이 것도 병이다. 
난 구제불능이고, 

나는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고 했다 혹은 땅에서 솟아났다고도 한다. 어찌하였건 난 저주를 받았음에 틀림이 없다. 난 지금까지 이 미로를 해메고 있다. 내가 몇살인지 이름은 무엇인지 여자인지 남자인지는 중요하지않다. 그딴거 신경써줄 누구하나 이 곳에는 없으니까. 중요한 것은 내가 이 곳을 빠져나갈 수 있냐하는 것이다. 과연 이 곳에 출구는 존재하는 것인가. 

2014년 2월 16일 일요일

왜...

나는 왜 울고싶지? 
그다지 슬픈 일도 없는데......

2014년 2월 15일 토요일

눈을 뜨자마자 연락을 기다리는데 그렇다고 누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습관같은거다. 점점 미쳐가고 있는게다.

2014년 2월 4일 화요일

익숙해지지말자

어차피 혼자니까. 죽을때까지 혼자니까. 외로운건 당연한거지.. 기대하지말고 객기부리지도말고 익숙해지지도 말자

2014년 2월 2일 일요일

뻔뻔한 기타리스트

기카 코드도 제대로 못잡으면서 기타리스트라니... 참 뻔뻔하다. 줄만 튕기면 기타 치는 거냐. 하긴 그렇게 얼렁뚱땅 자기 편하고 하고싶은 것만 하고 사는 인생인데 뭐~ 점잖 빼 봤자 뒤에서 다들 망나니 소리 하는데. 이여자 저여지 찝적 거리기나 하고. 진짜 못났다. 남는거 없는 외로운 인생 같으니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