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0일 월요일

불장난2탄 두둥!


인천아트플랫폼공연

보여지는 것도 결국 다 별볼일 없는 것들... 웅장한 소스 몇가지만 가져다 놓으면 나머지는 거져 먹는 놀이판. 아직 퍼포먼스를 잘 모르겠다. 잘하는 사람을 못봐서 그런가?? 


2014년 10월 12일 일요일

세상이 쉬운 너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고 결국에는 잊혀지는 것이 당연하다. 과거는 죽은 시간이고 그렇게 나도 죽어가고 있으니까. 너한테는 사랑이 변하는 것도 당연한거고 잊는 것도 당연한건데 왜 그 당연한 것들이 나는 전혀 그렇지가 못한지. 아무래도 나는 이 곳에 살기에 적합한 사람은 아닌 것같다.... 너는 참 좋겠다 뭐든 쿨하고 쉬워서

2014년 10월 4일 토요일

I.N.L

사람들은 그저 평범하게 살기위해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한다 라는 얘길 들었을 때, 사람답게 사는 일이 제일 어려운 일임을 매번 느끼는 순간순간 울컥울컥 이 지옥 속에서 시간은 단 일초도 멈추지 안고 가고 나를 이루고 있는 모든 것들도 하나씩 힘을 잃고 사라지기도 한다는 것이 큰 위안이기도 하며 그것이 가장 나를 우울하게 만들지.. 사랑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