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3일 토요일

좌송해요

미안해...
기억이 안나. 내가 그렇게나
사랑받았던 사람이었다는거 정말 기억이 하나도 안나.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 부끄럽고 고맙고 그래요......  

2014년 12월 4일 목요일

못하면 하지마..제발

예술이랍시고 벗는 것 좀 이제 그만!
쌍팔년도 예술 좀 그만해...보기싫어....진심이야...

현대무용도 실험음악도 이제 지겨워
재미없고 하나도 신선하지 않아...

못하면 제발 하지마
너희들끼리 해~집에서 많~~~이 연습하고 나와...

.

생각해보니 살면서 단 한번도
누군가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이제와서 그런 시도를 해보려고 해도
자꾸만 어색해지고 더 불편해지고

방법을 모르니 어정쩡하다

원래 알던 사람들만 만나게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본능적으로 피하게 된다.

이대로도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