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9일 목요일

2015년 10월 19일 월요일

이 시간까지도 잡아 안오는건 매우 불안하고 조급하기 때문이다. 왜 일찍 자리잡지 못했는지 후회가 된다 남들은 다들 잘하고있는데 나만 뒤쳐지는 느낌이다 출발은 같았는데 

2015년 10월 13일 화요일

아 왜!왜!왜! 했던말 또해! 짜증나게!!!!!!!!!

악몽??

건물이 흔들리고 번개 천둥이 치고 물이 넘쳐서 방에 물이 가득하고 이가 흔들리고 도망치는 꿈을 꿨다.. 뭔 난리통이야 꿈이 왜이래
아픈데 말 할 사람이 없다. 다들 괴로운 이야기는 듣고싶지 않아하니까. 누군가의 무거운 짐을 기꺼이 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그럴려면 튼튼한 체력도 필요하고 강한 정신력도 필요하다. 길러야지. 나는 내어 줄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다. 내 아픔은.... 혼자 삭혀야지뭐... 맘 둘 곳이 이리 없나... 휴...

2015년 10월 10일 토요일

care


엄마는 내가 무언가를 잘 해냈을 땐 어깨를 피셨고 내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을 땐 짜증을 내셨다. 크면서 내가 무엇을 해내는 순간은 점점 사라졌고 그런 나를 사람들은 별볼 일 없는 애로 취급했다. 아직도 내가 무엇을 해낼 거라고 믿는 엄마는 계속해서 나에게 잔소리를 하셨고 그것을 사랑이라고 믿고계신다. 나는 점점 더 무언가를 하기에는 소심해졌고 두려움이 커져간다. 무언가 인정받는 일을 해야만 정상적이고 사랑받을 수 있는 "인간" 으로 대해질 수 있는 세상 속에서 난 정상적이지 못한 " 비인간적"인 사람이다.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내어야 사랑받을 수 있다. 무섭고 두렵고 외롭다. 엄마.... 어떻게 해야하죠?....

2015년 10월 9일 금요일

관계

하늘이 점점 어두워지니까 내 방도 점점 어두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