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5일 토요일

2012년 일기를 꺼내보다 그때의 내 모습이 너무도 측은해서 마음이 아파졌다. 기억하지 못하는 그때의 아픔. 잊혀진게 다행이라 생각하다 기억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너무 찌질한 나의 모습이 필터없이 고스란해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아프다. 가슴이 찢어진다. 다시 그때의 나를 만나면 안아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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