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5일 수요일

장하다

한장 한장 이 작은 그림을 완성해 나갈때 마다 그려놓은 그림을 펼쳐놓고 세어보고 또세어보고 발이달려 도망갈 그림들도 아닌데 멍하게 계속 쳐다보고있다. 매일 매일 한장씩 그려나간다는 뿌듯함과 앞으로 내가 그리게될 그림들을 생각하며 설레는 마음을 그렇게 세어보며 느끼고 있다. 적어도 팔월 초까지는 그려야할 백장의 그림들 이제 겨우 스무장을 향하여 달려가고있지만 이 뿌듯한마음은 표현할 길이 없다. 멋지게 소개될 이 그림들이 하루 빨리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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