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5일 일요일

잠 못드는 밤

아 뭔가 참 쓸쓸하고 외로운 밤이다.
텅텅거리는 구나

잠도 안오고
그냥 인천에 있을껄 괜히 왔다 싶기도 하고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얼마전에 아는 아줌마가 내가 예쁜옷을 입고 꿈에 나타났다고 하셨는데 그 꿈처럼 좋은 일이 있으면 좋겠다.

이래나 저래나 외로움은 가시질 안는군.
오늘 왜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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