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처럼 살아야 하는거지?
그냥 게으르게 살면 안되는건가? 왜 되지도 않게, 어줍잖게, 남들 따라하며, 내 성격은 무시된 체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야하지? 나는 너처럼 헤어지고나서 바로 애인은 못만들겠고, 바로 만나지지도 않고 그럴 기분도 아니고, 내 슬픔을 남에게 의지해가며 풀 마음도 없다. 나는 너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람들많나고 그들 속에서 웃기지도 않는 일에 웃으며 술마시면 괜찮을까 술에 의지해 취해서 잠깐 행복해지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허무해지고 싶지 않다. 나는 너처럼 일찍일어나서 아침햇살을 받으며 우아하게 고상하게 그 시간을 즐기며 내가 꾸고있던 아름다운 꿈을 포기할 마음이 전혀 없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왜 비판받아야 될 일이며 질타받아야 하는 일인건지 모르겠다. 더욱 싫은건 그런 것에 얽매이는 내 자신이 싫다. 불쌍하다. 내 생활은 고여있다. 흐르는 강이 아니라고해서 움직이는 바다가 아니라고해서 고여있는 호수가 나쁜것은 아니지 않는가! 그래 괘변이다...잘 들 살아라..나같은건 상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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